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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급 더블스컬 3위에 오른 장성군청 소속 김미수(우), 유지현 선수(좌).(사진=장성군 제공) |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를 합쳐 전국 38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목별 기량을 겨뤘다.
장성 선수들의 성과는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두드러졌다. 장성하이텍고 임서우·임서준 선수는 무타페어에서 정상에 올랐고, 임서우는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도 1위를 추가했다. 임서준은 싱글스컬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문향고 윤담인 선수가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남자 15세 이하부 싱글스컬에서는 장성중 강두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장성군청 소속 김미수·유지현 선수는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3위에 올랐다.
장성군 선수단의 이번 성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다. 개최지 선수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내면서 지역 조정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도별 종합 순위에서는 충청북도가 15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광주광역시가 145점으로 뒤를 이었다. 전라남도는 131점을 기록해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가 열린 장성호 조정경기장은 전국 규모 조정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온 경기장이다. 장성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환경 정비와 현장 지원, 홍보 등을 진행하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장성호는 앞서 2008년 전국체육대회 이후 이번 대회까지 모두 18차례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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