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 10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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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 10월 10일 개최

천연기념물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서 걷기대회·생태학습·체험·공연 등 한자리
자연 훼손 최소화하는 생태보전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축제 도약

  • 승인 2026-10-03 17:2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이 오는 10월 10일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사구 걷기대회와 생태강의를 비롯해 모래 향초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지역민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로컬푸드 홍보와 해양치유 정보 제공을 통해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1.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 포스터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가을 정취와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가을 정취와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10월 10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람과 모래가 빚은 생명의 언덕, 신두리 해안사구'를 주제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걷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A코스(1.2km), B코스(2.0km), C코스(4.0km)를 걸으며 사구의 모래언덕과 야생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사구센터에서는 전문가가 진행하는 생태강의가 상시 운영된다.

이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펼쳐지고, 행사 현장에서는 ▲사구 모래를 활용한 모래 향초 만들기 ▲사구 동·식물을 직접 빚어보는 해양생물 클레이아트 ▲모래의 소중함을 담는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키링 만들기 ▲공기·윷놀이·링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사구센터 내에서는 60개월 이하 어린이를 위한 모래놀이 체험장과 전시관 상시 해설이 진행된되고, 어린이를 위한 모래놀이 체험장과 전시관 해설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태안 로컬푸드 시식 코너와 직매장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태안해양치유센터 홍보관도 함께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힐링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오후 1시부터는 지역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재즈밴드, 힙합댄스, MC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277면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안내 인력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며, 경찰·소방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의 대표 생태 명소이자 천혜의 자연유산"이라며 "가을바람과 함께 모래언덕의 비경을 감상하고, 생태 체험과 공연, 태안의 맛과 해양치유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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