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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령고등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코스모스'는 10월 1일 오후 7시 학교 기숙사 앞 공터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천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령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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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령고등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코스모스'는 10월 1일 오후 7시 학교 기숙사 앞 공터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천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령고 제공) |
서령고등학교 천체관측 동아리 '코스모스'는 10월 1일 오후 7시 학교 기숙사 앞 공터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천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교사와 학생들이 모여 새롭게 마련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가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했다.
참가자들은 망원경을 통해 달 표면을 선명하게 살펴보고 가을 밤하늘에 펼쳐진 별자리를 찾아보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천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달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마다 곳곳에서 감탄과 웃음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천체 사진을 서로 보여주며 관측 경험을 나누고, 친구·교사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학교생활로 바쁜 학생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코스모스' 동아리 학생들은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천체 관측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는 한편,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서령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에서 접하던 천체를 직접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관심 분야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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