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살리는 골든타임 사수", 서산 어르신들, CPR 경연대회 출격 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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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살리는 골든타임 사수", 서산 어르신들, CPR 경연대회 출격 준비 '구슬땀'

14일 충남문예회관서 제4회 충남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서산 대표 '골든타임 어벤져스' 5명, 한 달 넘게 실전형 훈련 이어가

  • 승인 2026-10-02 23: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골든타임 어벤져스' 팀이 오는 14일 개최되는 제4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실전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만 65세 이상 도민들이 심정지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참가가 어르신들의 안전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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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어르신들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지역 어르신들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14일 충남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서산 대표팀이 대회를 앞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만 65세 이상 충남도민들이 참가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짧은 연극 형식으로 표현하고, 상황에 맞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능력을 선보인다.

서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팀은 서산시니어클럽 회원과 서산에 거주하는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된 '테니스로 건강을 지키는 골든타임 어벤져스'다.

팀원들은 지난달 11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반복해 연습하는 한편, 정확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 등을 익히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단순히 동작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해 팀원 간 역할과 동선을 맞추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어르신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까지 반복 훈련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줄이고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등 좋은 결과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도전은 어르신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반복적으로 익히면서 응급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면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14일 충남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능력을 겨룬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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