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기 소음피해 해법 함께 찾는다",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 주민대책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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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 소음피해 해법 함께 찾는다",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 주민대책위 간담회

군소음특위·소음피해대책위 간담회 개최, 현안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 논의
광주 군공항 전력 서산 등 임시 분산배치 우려 논의, 피해 최소화 협력 다짐

  • 승인 2026-10-02 23: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는 소음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군용기 소음 피해 현안을 공유하고, 최근 논란이 된 광주 군공항 전력의 서산 임시 분산배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청취했습니다.

특위는 시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주민 대표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정 지역에 일방적인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피해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향후 의회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음 피해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대응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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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는 1일 정책간담회장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음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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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는 1일 정책간담회장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음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가 군용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는 1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음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한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국찬 군소음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의원 8명과 송근민 소음대책위원장 등 주민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용 비행장 주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소음피해 문제를 비롯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군공항 관련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전력의 서산 등 임시 분산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소음특위는 이 사안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피해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국찬 군소음특위 위원장은 "최근 광주 군공항 전력의 서산 등 임시 분산배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소음특위는 책임 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음대책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 문제를 단순히 민원 차원에서 접근하기보다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권익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현안으로 바라보고, 의회와 주민대표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필요성도 공유했다.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국찬 의원이 맡았으며, 이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욱·김애란·김혜림·안원기·이경화·조동식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8월 21일 광주 군공항 전력의 서산 등 임시 분산배치와 관련해 '서산시민을 배제한 광주 군공항 서산 분산배치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는 성명을 통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특정 지역에 일방적인 부담이 전가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군소음특위는 앞으로도 소음피해대책위를 비롯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한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과 대응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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