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 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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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 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휠체어 탄 강사가 전한 생생한 경험담…"편견을 깨는 소중한 계기"

  • 승인 2026-10-02 18:0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1일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소속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마련한 통합교육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강단에 선 인물은 보건복지부 장애인개발원 소속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인 김인순 강사였다.

김인순 강사는 청와대, 소방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강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직접 휠체어를 타며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부터 인권 조명을 통한 장애 감수성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특히 장애를 개인의 한계가 아닌 사회적 환경의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인권 감수성을 함께 짚었다.

홍성군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이 같은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편견을 깨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환영받는 따뜻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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