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찾는 청송정원…백일홍 물결에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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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찾는 청송정원…백일홍 물결에 관광객 ‘북적’

-‘산소카페 청송정원’ 전국적 명소로…방송 촬영지로도 주목

  • 승인 2026-10-02 13:3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소카페 청송정원 절정) (1)
(제공=청송군)
가을철 경북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파천면 신기리 '산소카페 청송정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송군의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알리는 대표 관광지인 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2021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개장했다.

지역주민들이 매년 꽃단지를 직접 가꾸면서 청송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성장했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추석 연휴에도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최근에는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며 청송정원의 풍경이 전국에 소개되고 있다.

백일홍이 넓게 펼쳐진 화원과 청송의 청정 자연이 어우러지면서 방문객들에게 가을 풍경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방문객들이 청송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송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가을 관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연다.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한다.

청송=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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