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땡겨요’에 e바구페이 연동…11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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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땡겨요’에 e바구페이 연동…11월 서비스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협약
지역화폐 인센티브로 배달 주문 결제
소상공인 부담 낮추고 골목소비 촉진

  • 승인 2026-10-02 10: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동구-신한은행 '땡겨요' 협약, 'e바구페(1)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과 신한은행 관계자 등이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지역 정착과 e바구페이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지역화폐 'e바구페이'를 공공배달앱 결제수단으로 연결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동구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지역 정착과 이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의 핵심은 땡겨요 앱에서 동구 전용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로 배달 주문 금액을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이다.

주민들은 e바구페이 충전 때 제공되는 인센티브 혜택을 배달 주문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동구는 지역화폐의 사용처를 온라인 배달시장으로 넓혀 주민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골목상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이용이 확대되면 높은 배달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e바구페이 연계를 통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바구페이 결제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을 마치는 오는 11월께 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연동 시기는 추후 동구청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안내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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