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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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김영식 부군수 피해현장 점검

  • 승인 2026-10-02 09: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장 점검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패해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찾아 발생 현황과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하반기 방제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 고창군에서 처음 확인된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다른 지역에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 전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은 13개 읍·면(상하면 제외) 71개 리이며 이로 인하여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도 14개 읍·면, 151개 리가 지정됐다. 산림 속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피해목이 남아 있을 경우 주변 소나무로 피해가 급격히 번질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에 확인된 피해목 방제를 완료했으나 방제 이후에도 94본의 피해목이 추가로 확인됐다. 군은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지와 주변 산림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하반기 방제 기간 중 새로 발견되는 피해목까지 전량 방제할 방침이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단 한 그루의 피해목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을 시행해 달라"며 "방제 작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함께 작업자들의 현장 안전 관리에도 특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염목이 발생한 산림의 소유자는 감염 목 제거와 주변 의심 목 제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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