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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한 첫 날 참가자들과 함께 성불산 자연휴양림 숲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괴산군보건소 제공) |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정표'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겪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돌봄을 이어갈 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비슷한 돌봄 경험을 가진 가족들이 상호 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를 나누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이에 센터는 1~4회기 프로그램은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고 5회기는 문광숲골농원에서 운영한다.
이날 첫 회기 프로그램에서 센터는 먼저 참여자 대상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과 함께 숲길 힐링 산책, 족욕, 꽃차 마시기, 수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한다.
마지막 회인 5회기는 숲골농원에서 제철 음식 만들기를 진행하며 참여 가족들이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이에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잠시 돌봄의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과 건강을 치유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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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