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이앤씨·온해피, ESG·SDGs 손잡았다…몽골 유학생 장학금 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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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이앤씨·온해피, ESG·SDGs 손잡았다…몽골 유학생 장학금 1천만 원 지원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 및 ODA·국제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각 500만 원 전달…한국-몽골 민간 교육 교류 물꼬
한기철 대표 "청년 사회적 책임 이행"…배인식 회장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모델 만들 것"

  • 승인 2026-10-01 16:0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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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이앤씨와 온해피 NGO가 10월 1일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과 교육지원, ESG·SDGs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온해피 제공
건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과 UN 협의지위 국제구호 NGO가 힘을 합쳐 민간 차원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에 나선다.

㈜미성이앤씨와 사단법인 온해피 NGO는 1일 글로벌 청년 인재 육성과 국내외 교육 지원,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자본·사회공헌 역량과 NGO의 국제개발협력 노하우를 결합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향후 정부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사업을 비롯해 유학생 장학 사업, 국내외 취약계층 교육 지원, SDGs 기반 국제협력 프로젝트 등을 공동 발굴·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른 첫 실천 과제로 '몽골 유학생 장학지원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미성이앤씨는 국내에 체류 중인 몽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주와 학업 성취를 돕기 위해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한다. 지급 시기는 2026년 하반기 500만 원, 2027년 상반기 500만 원으로 분할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산업계에서는 단순 일회성 기부를 넘어, 글로벌 인재 확보 및 자국과 해외 현지 간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상생형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 지원 역시 단순한 생활비 보조를 넘어 한국-몽골 양국 간 인적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향후 양 기관은 몽골 현지 교육 환경 개선 및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한기철 ㈜미성이앤씨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타국에서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몽골 유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청사진에 발맞추어 청년과 교육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식 온해피 NGO 회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과 NGO가 손잡고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의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한국과 몽골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온해피는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다. 지구촌 소외계층 교육 지원, 긴급구호, SDGs 지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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