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군이 기후위기와 산업구조 개편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8~2047)과 추진계획(2028~2032)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기후위기와 산업구조 개편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8~2047)과 추진계획(2028~2032)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윤수 부군수 주재로 실·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2022년 시행)과 '태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2023년 제정)에 따른 법정 의무 계획으로, 향후 20년간 군이 지향할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는다.
충남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대응 ▲태안화력 단계적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해양·갯벌 등 청정 생태자원 보전과 사계절 관광 활성화 병행 등 태안군의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이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표 설정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숙의 과정과 전 부서 1:1 컨설팅을 통해 목표와 과제를 구체화하고, 성과지표와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민·관 협력기구인 태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정식 구성해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거쳐 2027년 하반기에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유윤수 부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경제·사회·환경 등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반영하고 이를 꾸준히 점검·관리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계획은 기존 정책과 사업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이행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