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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
이번 회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실무협의체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서산시보건소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서산경찰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드림상담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이버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충남서산경찰서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실태와 변화 양상, 기관별 대응 방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청소년 예방 및 지원 활동을 공유하고 사이버도박 노출을 예방하는 한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상담과 치료 등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소년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실무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유인화 센터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상담과 지원을 위한 연계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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