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보호관찰소-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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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보호관찰소-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맞손'

당진·서산·태안 권역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
가해자 지도·감독과 피해아동 보호·지원 강화

  • 승인 2026-09-30 21: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는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보호관찰 대상자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정보 공유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아동 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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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보호관찰소는 9월 30일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서산보호관찰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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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보호관찰소는 9월 30일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서산보호관찰소 제공)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소장 최진우)가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애)과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서산보호관찰소는 9월 30일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월 충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당진·서산·태안 지역을 관할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서산보호관찰소는 홍성에 위치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왔으나,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역 밀착형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관할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학대 관련 보호관찰대상자와 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상담과 보호,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및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사례회의를 통한 대상자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자문과 전문인력 지원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학대 사건은 가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과 함께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 및 회복을 위한 보호·지원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만큼, 양 기관은 개별 사례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한편 피해아동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우 서산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감독과 피해아동 보호가 보다 긴밀하게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 재발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기관을 관할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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