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청년 지정기부 첫 고액…김외숙 대표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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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청년 지정기부 첫 고액…김외숙 대표 500만 원

‘내일을 잇는 사상 청년’ 선택
자립준비청년 새 출발에 사용
모금 시작 후 첫 고액기부자

  • 승인 2026-09-30 14: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포토(부산 사상구 탁).
김외숙 주승 대표(왼쪽)가 지난 29일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의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지정기부사업에 첫 고액기부가 접수됐다.

주승 김외숙 대표는 지난 9월 29일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인 '내일을 잇는 사상 청년 프로젝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해당 사업이 모금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고액을 기부한 참여자가 됐다.

이번 기부는 참여자가 지원을 원하는 사업을 직접 골라 기부금을 내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상구는 기부금을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주승은 미끄럼방지 포장재와 도막형 바닥재 등을 생산·시공하는 기업이다. 도로와 생활공간의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첫 고액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이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지정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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