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공·사립 교사 471명 선발…공립 23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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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공·사립 교사 471명 선발…공립 234명 줄어

국립 3명·공립 356명·사립 112명
원서접수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11월 28일 1차·내년 2월 5일 발표

  • 승인 2026-09-30 14: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국립·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모두 471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30일 누리집에 '2027학년도 부산광역시 국·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학교 설립 유형별 인원은 국립 3명과 공립 356명, 사립 112명이다.

공립 선발 규모는 지난 8월 5일 사전 예고한 인원과 같다. 교육부의 교원 정원정책과 정년·명예퇴직 규모 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일반 중등교사 289명과 유치원·초등 보건교사 11명, 중등 보건교사 9명, 사서교사 6명, 전문상담교사 16명, 영양교사 7명, 중등 특수교사 18명이다.

공립은 30개 과목에서 356명을 뽑는다. 지난해 선발 인원 590명보다 234명 감소했다.

국립은 부산해사고등학교가 일부 시험을 부산교육청에 위탁해 항해 과목 교사 3명을 선발한다.

사립은 42개 학교법인이 1차와 일부 2차 시험을 위탁해 20개 과목에서 112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19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제도에 참여한다. 공립을 1지망으로 선택한 응시자는 희망하면 해당 사립법인을 2지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난을 줄이고 응시자의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응시원서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받는다.

1차 시험은 11월 28일이며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한다. 실기시험은 내년 1월 14일, 2차 시험은 1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2월 5일이다.

1차 시험에서는 교육학과 전공을 평가한다. 2차는 교과에 따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으로 구성한다.

체육과 음악, 미술, 정보·컴퓨터, 전자, 기계 과목 응시자는 별도의 실기시험도 치른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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