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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경찰서가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 프로젝트-태안 갯벌 들녘路 안전조명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태안경찰서 제공) |
태안경찰서(서장 양광모)가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등과 함께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 프로젝트-태안 갯벌 들녘路 안전조명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안면읍 창기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희신 태안군수, 이장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 본부장, 박종민 충남교통연수원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안전망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농기계 속도가 느리고 후미등 시인성이 약해 운전자가 늦게 발견하게 되고,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는 사고를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여 사망의 확률도 일반 교통사고보다 매우 높아 야간에 추돌로 인한 치명적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농기계에 LED 조명등 설치를 통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80여 대에 LED 안전조명등을 장착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 본부장은 "해질녘 갯벌과 들녘에서 돌아오는 길이 가장 위험하다"며 "LED 조명등은 운전자가 농기계를 먼저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양광모 서장은 "농기계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매우 높다"며 "오늘 설치한 안전조명이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 안면도에서 시작된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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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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