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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9일 기준 공정률 70%를 넘긴 서산 대산 기은~오지 연결도로 공사 현장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산읍 기은리와 오지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63㎞, 폭 15m 규모의 농어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9억 원이 투입된다.
2024년 9월 착공한 이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9월 29일 기준 공정률은 70%를 넘어섰다. 시는 예정된 공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대산공단을 오가는 차량의 새로운 이동 경로가 확보돼 기존 도로에 집중된 출퇴근 차량을 분산하고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은~오지 연결도로와 함께 대산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산 근린공원 인근 도시계획도로와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호체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국도 29호선 서산~대산 구간에 차량 흐름에 따라 신호를 조절하는 감응 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도로 신설과 기존 도로 개선, 신호체계 정비 등을 연계해 대산공단 주변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줄이고 지역의 원활한 물류·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유영모 서산시 도로과장은 "기은~오지 연결도로가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산공단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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