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청주오스코서 개막

  • 충청
  • 충북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청주오스코서 개막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청주오스코(OSCO)서 개최
전국 176개 지자체·기관·기업 참여… 320개 부스서 도시재생·AI 첨단기술 선보여

  • 승인 2026-09-30 07:4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지역 혁신 축제인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개막하여 오는 10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6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AI 기반 스마트시티 첨단 기술 등 미래 도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과 지역 자생력 강화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혁신 성과와 민간의 첨단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지역 혁신 축제가 충북 청주에서 막을 올렸다.

충북도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지난 29일 충북 청주오스코(OSCO) 전시관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총 176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320개 부스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산·학·연·관 간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창출을 핵심 목표로 구성됐다.

참가 주체별로 ▲관(지자체·공공기관)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우수 정책 및 정주 여건 개선 사례를, ▲산(기업)은 스마트시티, AI 기반 도시 안전·공간 혁신 기술,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및 도시금융 신기법을, ▲학·연(대학·연구기관)은 AI 시대 미래 도시재생 정책 비전과 실증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전시관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구체화해 운영 중이다.

공공정책관·지역혁신관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도시재생 핵심 성과가 전시된다.

미래산업관은 도시정비, 도시안전, IT 분야 우수 기업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상생마당은 지역 특산품 및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공간이다.

30일 오후 3시에는 청주오스코 전시관 1홀 메인무대에서 주요 인사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도시·지역혁신 유공 기관 및 기업 시상식, 차기 개최지 발표, 주요 참가 기관 라인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AI 도시·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 참여형 토크 콘서트, 도시금융 혁신 세미나, AI 시대의 도시재생 워크숍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열띤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도시 혁신은 단순한 외형적 공간 정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생존 필수 전략"이라며 "충청북도는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의 기치 아래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도시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공유되는 다채로운 정책과 첨단기술이 충북은 물론 전국 도시와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