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12월 진천에 온다… 진천예술의전당 공모 선정

  • 충청
  • 충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12월 진천에 온다… 진천예술의전당 공모 선정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사업’ 공모서 전국 3곳 중 하나로 최종 선정
12월 16일 진아트홀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지휘자 김성진·크로스오버 '리베란테' 협연

  • 승인 2026-09-30 07:4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생거진천문화재단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우수 콘텐츠 지역 유통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16일 진천예술의전당에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협연하는 연말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단 3곳의 문예회관만이 선정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결과로, 클래식 입문자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과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올해 개관한 진천예술의전당은 국립 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잇달아 유치하며 충북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진천예술의전당 전경
진천예술의전당 전경.(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충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유치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생거진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진천예술의전당 진아트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및 대중 프로그램 공연이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 무대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한 청년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가 오르며, 김성진 지휘자가 사령탑을 맡아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JTBC '팬텀싱어 4' 우승에 빛나는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김지훈·진원·노현우)'가 협연자로 전격 합류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 입문자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연주곡은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이다.

대중 프로그램으로 영화 및 뮤지컬 주요 명곡 선율 등이 꼽히고 있다.

이번 유통 사업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 문예회관에 공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면 심사에서 진천예술의전당, 김해 서부문화센터, 포천반월아트홀 등 단 3곳만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진천예술의전당은 지원 목적의 적정성, 계획의 구체성, 지역 적합성뿐만 아니라 무대 조건 및 일정 등 기술적 협의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며 우수 공연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6월 개관한 진천예술의전당은 개관 직후부터 최고 수준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국군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8월 국립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연이어 무대에 올린 데 이어, 이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성사시키며 충북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정제윤 생거진천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교향악단의 우수 콘텐츠를 진천에서 선보이게 된 것은 재단의 전문적인 공연 운영 역량과 예술의전당의 안정적인 시설 여건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국립 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군민들에게 지속 선보여 진천을 충북의 대표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관람료 및 예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생거진천문화재단 홈페이지(jinculture.or.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팀(043-532-3324)으로 할 수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