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현장 근로자, 차량사고·근골격계질환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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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현장 근로자, 차량사고·근골격계질환 막는다

23일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하역·운반 작업 위험사례 공유
2인 1조 운반·스트레칭 강조

  • 승인 2026-09-29 14: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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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현업근로자들이 지난 23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차량을 이용한 하역·운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근골격계질환을 줄이기 위해 현장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상구는 지난 9월 23일 구청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지게차와 화물차가 후진하거나 화물을 싣고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살펴봤다.

근로자들은 차량을 움직이기 전 주변과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작업구역에 관계자 이외의 출입을 막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익혔다.

화물을 적재할 때는 운반 도중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반복 동작과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도 이어졌다.

실제 작업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세를 안내하고 무거운 물건은 2명이 함께 옮기도록 했다. 물체를 몸 가까이에 두고 작업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스트레칭과 휴식을 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현업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본수칙을 지키고 위험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사상구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정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실습 등 수시 과정도 병행하며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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