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박람회에 7500만원 힘 보탠다…의료관·관람객 편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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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박람회에 7500만원 힘 보탠다…의료관·관람객 편의 확충

농협 5000만원·신한은행 2500만원 지원…10월 2일 개막 앞두고 지역 금융권 후원

  • 승인 2026-09-29 10:4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농협·신한은행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후원금 기탁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와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28일 제천시청에서 '2026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박람회' 후원금 7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박람회의 의료 프로그램과 관람객 편의시설 등에 7500만 원의 민간 후원금이 투입된다.

후원금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한방의료관 운영과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홍보를 비롯한 박람회 운영에도 일부 사용한다.

재원을 지원한 곳은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와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다.

두 금융기관 가운데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가 5000만 원을 내놓았다.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는 25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전체 후원 규모는 7500만 원이 됐다.

후원 대상인 '2026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박람회'는 10월 2일 막을 올린다. 행사는 7일까지 엿새 동안 이어진다.

이번 지원은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지역 금융기관이 행사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보태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박람회 개최뿐 아니라 지역 한방·천연물 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을 공식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제천시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와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준규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과 한병기 신한은행 충북 동부본부장, 손은섭 제천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과 신한은행 측은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천시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행사 준비와 관람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도 두 금융기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후원 취지에 맞게 남은 기간 박람회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천시는 개막까지 남은 기간 한방의료관과 관람객 편의시설을 비롯한 행사 운영 준비를 진행해 10월 2일부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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