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해양·연안사고를 크게 줄였다.(사진=태안해경 제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가 추석 연휴 기간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해양·연안사고를 크게 줄였다.
태안해경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발생한 사건·사고는 총 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건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이 지난해 7일에서 올해 4일로 줄어든 점을 고려해 일평균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8.4건에서 올해 4.7건으로 약 43.6% 줄었다. 특히 전복·충돌 등 주요 사고는 지난해 9건에서 올해 1건으로 일평균 80% 이상 감소했다.
실제 연휴 기간 동안 해경은 원북면 소분점도 인근 해상에서 고립된 20대 남녀 2명을 구조하고, 이원방조제 인근 해루질객 2명을 구했다. 또 울미도 인근 어선 충돌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부상자를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가의도 남항에서는 낚시 중 탈골 환자를 구조해 소방에 인계하는 등 현장 대응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분석되고 있으며, 태안해경은 행락객이 몰리는 영목파출소에 구조대를 전진 배치하고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했으며, 지휘관이 매일 안전취약지를 점검해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하태영 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빈틈없는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