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법 제정 후 첫 출발"…인천시, '제3회 사회연대경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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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법 제정 후 첫 출발"…인천시, '제3회 사회연대경제박람회' 개최

제물포구 1883개항광서 이틀간 진행…관람객 6000여 명 방문 예상
60여 개 기업 참여 '소셜플러스 마켓'·성과공유회 통해 시민 소통 및 판로 확대
김준성 경제국장 "연대·협력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 승인 2026-09-29 09: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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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1883개항광장에서'제3회 인천광역시 사회연대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인천 지역 사회연대경제 기업들의 최대 축제가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1883개항광장 일원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 사회연대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 15일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공식 공포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관련 대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법적·제도적 기틀이 마련된 시점에 맞춰 '압도하라 인천! 성장하는 사회연대경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행사장에서는 60여 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판매장 '소셜플러스 마켓'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 사회연대기업의 모범 사례가 발표된다. 참여 기업 간 사업 노하우와 시장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되어, 향후 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시민과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약 6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단순한 상업적 행사를 넘어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생태계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성과를 시민들과 다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전파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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