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상어, 동구 70주년 캐릭터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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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상어, 동구 70주년 캐릭터로 태어난다

10월 12~23일 디자인·이름 접수
개인 또는 3명 이하 팀 참가
수상작 3점에 총 700만 원

  • 승인 2026-09-28 15: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포스터
부산 동구가 2027년 개청 70주년을 앞두고 마련한 '부산 북항 상어 캐릭터 공모전' 홍보물.(자료=부산 동구 제공)
부산 북항에 나타나 관심을 끈 상어가 부산 동구를 알리는 지역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다.

동구는 개청 70주년을 맞아 북항 상어를 소재로 한 캐릭터 디자인과 이름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할 수 있는 작품은 개인이나 팀별로 1개다.

응모작에는 상어의 특성을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모습으로 담아야 한다. 북항과 산복도로를 비롯한 동구의 공간적 특징과 개청 70주년의 의미도 표현해야 한다.

디자인과 이름뿐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과 탄생 배경 등 이야기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동구는 선정된 캐릭터를 상품과 이모티콘, 관광 콘텐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성도 살필 예정이다.

작품은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전문가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3개 수상작을 결정하며 결과는 11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점에는 동구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준다. 우수상 2점에는 각각 동구청장상과 100만 원을 수여한다. 전체 상금은 700만 원이다.

자세한 출품 기준과 접수 방법은 부산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북항 상어를 동구의 특색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해양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릴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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