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실국별 AI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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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실국별 AI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 승인 2026-09-28 14:56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충남도는 '대한민국 AI 수도' 도약을 목표로 실국별 AI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삶과 산업 구조를 혁신할 총 219건의 중장기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과제는 사람 중심의 기본사회 조성과 첨단·지역 산업의 AI 전환, 공공 행정 혁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도는 이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대규모 국비 사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박수현 지사는 산업 발전과 사람의 소외 없는 조화로운 균형을 강조하며, 도청에서 시작된 변화가 도민의 일상과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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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오른쪽)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AI 과제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별 AI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수현 지사와 홍종완·구본영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도민 삶과 산업 구조 등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중장기 AI 과제를 찾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비전으로 잡고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 ▲첨단산업 AX 선도 ▲지역 기반 산업 AX 등 3개 균형 정책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공공 AX 완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발굴한 과제는 총 219건이다. 주요 발굴 과제 중 '사람 중심 AI 기본사회 분야'는 ▲보행 약자 웨어러블 로봇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AI 기반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 ▲AI 기반 섬 주민 돌봄케어 서비스체계 구축 등이 있다.

'첨단산업 AX 분야' 발굴 과제로는 ▲충남형 중소기업 AX 모델 구축 ▲충남형 AX 스타트업 발굴·육성 패키지 ▲중소기업 지원 정책 'AI 충남통(通)'플랫폼 구축 등을 담았다.

'지역기반산업 AX'로는 ▲충남형 스마트 농기계 안심 알림 앱 구축 ▲사회연대경제조직 AI 역량 강화 ▲AI 기반 충남 역사문화 콘텐츠 구축 ▲AI 기반 축산 악취 관리체계 구축 등을 발굴했다.

'공공 AX 분야'로는 ▲충남형 AI 인프라 구축 ▲충남형 AI 행정혁신 플랫폼 구축 ▲행정부담 경감, AI 리터러시 교육 ▲스마트 풍수해 재난대응 시스템 ▲AI 화재 위험 예측·예방관리체계 구축 등을 내놨다.

도는 이들 우선순위 과제에 대해 내년 본예산 편성을 지원하고, 대규모 국비 사업은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동시에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수현 지사는 "충남형 AI 대전환의 핵심은 산업과 사람,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3대 균형'으로, 산업은 발전하는데 사람은 어디 갔느냐는 이야기가 나와서는 안 된다"며 "도청에서 시작한 변화가 도민의 삶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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