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기차 58대 더 푼다…수요 늘자 3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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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기차 58대 더 푼다…수요 늘자 3차 지원

승용 50대 중심、 청년·농업인·다자녀 추가 혜택

  • 승인 2026-09-28 11:5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군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추진
고성군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추진<사진=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은 전기자동차 58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요가 물량을 앞질렀다.

앞서 두 차례 공급한 물량이 소진되자 추경 예산을 확보해 3차 지원에 나섰다.

이번 물량은 승용차 50대가 가장 많다.

화물차 6대와 소형승합차 2대도 포함됐다.

지원 폭도 넓혔다.

청년 생애 첫 승용차와 소상공인·농업인의 전기화물차 구매에는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

다자녀 가구와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경우도 추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지역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자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은 전기차 보급을 탄소중립 정책의 한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탄소중립 기본계획에도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계획이 담겨 있다.

이번 3차 지원은 계획보다 빠른 수요에 행정이 다시 물량을 채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기차 보급은 숫자로 시작하지만, 군민이 실제로 차를 바꿀 때 정책이 완성된다.
고성성=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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