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이재관 의원, "농가소득 매년 증가했지만, 농업소득은 오히려 9.7% 줄어...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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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이재관 의원, "농가소득 매년 증가했지만, 농업소득은 오히려 9.7% 줄어...대책 마련 시급"

  • 승인 2026-09-28 11:0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이재관 국회의원.(사진=이 의원실 제공)
이재관 국회의원.(사진=이 의원실 제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이 최근 4년간 농업경영비는 397만원이 증가했지만, 농업소득은 오히려 125만원 감소했다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8일 이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 농가소득은 2021년 4775만원에서 2025년 5466만원으로 늘었지만, 이는 농업소득 증가가 아닌 이전소득과 농외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농사를 지어 번 농업소득은 2021년 1296만원에서 2025년 1170만원으로 125만원가랑 감소했다.

농업소득이 줄어든 배경으로 농업경영비 증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당 평균 농업경영비는 2021년 2422만원에서 2820만원으로 397만원 16.4%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농사를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정작 농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은 5년 전보다 줄어든 셈이다.

이재관 의원은 "농가소득이 증가했지만 농업경영비도 함께 증가되면서 정작 농가소득은 줄었다"며 "생산비 절감과 유통구조 개선, 이자 완화 등 농업 경영비를 낮추고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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