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도지사, 단양서 첫 인구감소지역 소통 행보…의료·지역개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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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도지사, 단양서 첫 인구감소지역 소통 행보…의료·지역개발 해법 모색

28일 군민과 타운홀 미팅…'의료취약지에서 의료안심지로' 집중 토론
못골 개발사업지·메탄올 제조플랜트 등 현장 점검…주민 건의사항 도정 연계

  • 승인 2026-09-28 10:4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인구감소지역 첫 방문지로 단양군을 찾아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신 지사는 주민들과 의료 접근성 문제를 논의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에서 수렴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도는 단양군을 시작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맞춤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참여형 소통 행보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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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가 인구감소지역 첫 방문지로 단양군을 찿은 신용한 충북도지사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정학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취임 후 인구감소지역 첫 방문지로 단양군을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신 지사는 28일 '도민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의료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충북도정이 추진하는 시·군 순회 타운홀 미팅의 하나로,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정의 중심에는 단양의 의료 접근성 문제가 놓였다.

신 지사는 타운홀 미팅에서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의료취약지에서 의료안심지로'를 주제로 지역특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 분야 전문가와 지역대표, 충북도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단양의 의료 여건을 진단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신 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제안,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듣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현장에서 제시되는 건의사항을 단순한 의견 수렴으로 끝내지 않고 소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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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취임 후 인구감소지역 첫 방문지로 단양군을 찾아 단양군민들께 인사 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학기자)
주민과의 소통에 이어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일정도 진행된다.

신 지사는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를 비롯해 옛 KBS 중계소 부지 개발지, 못골 개발사업지, 메탄올 제조플랜트 사업지를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령층의 생활 편의부터 유휴부지 활용, 지역개발 및 산업 기반 확충에 이르기까지 단양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움은 해당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충북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단양군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단양이 가진 강점과 가능성을 살려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취임 후 인구감소지역 첫 방문지로 우리 단양군을 찾아주신 신용한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단양의 어려움과 가능성을 현장에서 함께 살펴보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단양군을 시작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을 우선 방문하는 타운홀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지사와 시장·군수, 주민,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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