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 멈추지 않도록”…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3년째 장학금 온정

  • 충청
  • 논산시

“청소년의 꿈, 멈추지 않도록”…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3년째 장학금 온정

3년간 누적 3,400만 원 기탁… 오는 12월 ‘제5회 천사 장학금’으로 전달 예정
논산·계룡 70여 명 회원들이 뜻을 모아 소외계층 지원하는 단체

  • 승인 2026-09-28 09: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장학기금 1,200만 원을 기탁하며 3년 연속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여금 3,400만 원을 달성한 단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재단의 ‘청소년 1004운동’을 통해 오는 12월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입니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보도자료-꿈사 기탁 (1)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인문학 지원 및 복지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지역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민간 단체의 지속적인 나눔 행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인문학 지원 및 복지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논산과 계룡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17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들의 장학금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1,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1,200만 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단에 전달된 누적 기여금은 총 3,400만 원에 달한다.

황복주 이사장은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뜻을 합쳤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백성현 이사장은 “해마다 변함없는 애정으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귀중한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꿈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재단의 대표 나눔 사업인 ‘청소년 1004운동’에 전액 편입된다. 올 오는 12월 개최될 ‘제5회 천사 장학금 전달식’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1004운동’은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가 매달 1,004원씩 자발적으로 모금해 청소년들에게 환원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2024년 12월 첫 결실(132명, 3,960만 원)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청소년 648명에게 총 1억 7,622만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나눔 캠페인 ‘청소년 1004운동’ 참여 및 후원 관련 상세 문의는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경영기획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3.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4.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5.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1. 지역정책포럼 창립 20주년 107차 지역정책포럼과 20주년 기념식
  2.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3.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4.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오상욱 마지막 뒤집기
  5.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받아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