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맞은 부산 창업축제 바운스…글로벌·투자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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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맞은 부산 창업축제 바운스…글로벌·투자 연결 강화

10월 7~8일 벡스코서 개최
대·중견기업 25곳·투자사 30곳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상담 지원

  • 승인 2026-09-28 08: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바운스 2026(BOUNCE 2026
오는 10월 7~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대표 창업축제 '바운스 2026' 안내 포스터.(자료=부산시 제공)
부산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창업축제 '바운스'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바운스 2026'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다. 지난 10년간 부산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6'과도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과 팁스 등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해 구성한다. 창업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7일은 글로벌 교류가 중심이다. 국내외 창업가와 해외 파트너가 각자의 사업과 협력 방안을 소개하는 글로벌 창업가 피칭과 글로벌 파트너 피칭 등이 열린다.

8일에는 투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웰컴 투 팁스 기업설명회와 리버스 피칭,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기업과 투자자에게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일대일 상담은 행사 기간 내내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네이버클라우드, HD현대중공업, 롯데백화점, 한화오션 등 대·중견기업 25곳이 참여한다. 시리즈벤처스와 LX벤처스, 하나캐피탈 등 전문투자사 30곳도 창업기업을 만난다.

해외 진출 상담에는 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가루다 스파크 이노베이션 허브와 롯데벤처스베트남 등이 창업기업과 상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개방형 혁신 상담 189건과 투자 상담 85건을 포함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382건이 진행됐다. 올해는 실제 투자와 해외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행사장에는 모두의 창업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특별부스, 스마트해양·핀테크 분야 창업기업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창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바운스 나잇'도 열린다.

사전 등록은 10월 2일까지이며 창업기업과 투자자, 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엽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중기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진출과 투자 분야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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