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살리고 개인정보 지키고…추석맞이 상생 활동 전개

  • 전국
  • 강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살리고 개인정보 지키고…추석맞이 상생 활동 전개

추석 앞두고 서부·중앙시장 환경정비 및 장보기 행사 펼쳐
개인정보보호 거리 캠페인 병행…10월 1일부터 군민 참여 퀴즈 운영

  • 승인 2026-09-27 08:1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영월 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 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올바른 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통시장_환경정화_및_장보기_행사_추진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조삼식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영월서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영월군)
추석을 앞두고 영월의 전통시장에 환경정화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활동이 이어졌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면서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이 펼쳐졌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삼식)은 지난 23일 영월서부시장과 영월중앙시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환경정화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명절 대목을 맞은 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공단 임직원들은 시장 주변 주차장과 배수로, 골목길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상인들의 영업과 방문객들의 이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 구역을 살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했다.

시장 주변을 정비한 뒤에는 직원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었다. 온누리상품권과 영월별빛고운카드 등을 활용해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군민과_함께_하는_개인정보보호_캠페인_추진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조삼식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영월서부시장에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사진=영월군)
공단은 같은 날 지역 상권 일원에서 개인정보보호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조삼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인정보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 홍보에 이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도 마련된다.

공단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OX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영월군민과 공단 시설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전화번호당 한 차례만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이벤트 과정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는 이름과 연락처 등 필수 항목으로 제한하고, 경품 지급이 끝나면 즉시 파기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장을 보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보호는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지 않거나 AI 사용 시 민감정보 입력을 피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군민들이 올바른 정보 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