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교육지원청,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 |
| 서산교육지원청,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 |
| 서산교육지원청,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은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서산지역 학생들이 금메달 26개를 포함해 모두 6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경기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일 당진학생수영장에서 수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22일에는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육상과 배드민턴, 탁구, 역도,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본경기가 진행됐다.
서산지역 학생들은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육상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고, e스포츠 종목에도 많은 학생들이 출전해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메달의 숫자만이 아니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출전을 앞두고 긴장하는 친구를 격려하거나 경기를 마친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학생들끼리 서로 힘을 북돋는 모습이 이어졌다.
출발선에 선 학생들은 긴장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기록과 실력을 향해 끝까지 도전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대회장을 찾은 관계자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참가 학생은 "경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이 응원해 주셔서 자신 있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메달을 따서 기쁘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상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회 현장을 찾아 출전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메달의 숫자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당당하게 도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가능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교체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종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의지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