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에 이름 새기고 청렴 다짐", 서산시 관광과, 축제 현장에서 '청렴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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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에 이름 새기고 청렴 다짐", 서산시 관광과, 축제 현장에서 '청렴 꽃' 피워

서산시 관광과 직원들, 2026 국화축제 준비 일손 보태
직접 만든 국화화분에 청렴 문구 담아 실천 의지 다져

  • 승인 2026-09-25 18: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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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과는 23일 서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해 화분국 분갈이 등 축제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관광과 직원들이 지역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 준비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국화화분에 자신의 이름과 청렴 문구를 새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산시 관광과는 23일 서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해 화분국 분갈이 등 축제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관광과 직원들이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화분국 분갈이를 비롯해 축제장 조성에 필요한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히 축제 준비를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국화화분을 만들고, 각자의 이름과 청렴 실천 문구를 담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청렴 문구와 함께 국화화분에 새긴 것은 청렴을 조직이나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가치가 아니라 공직자 개개인이 스스로 실천하고 책임져야 할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꽃을 가꾸고 축제장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찾는 축제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보람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청렴을 생활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땀 흘리며 지역축제를 지원하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부터 솔선수범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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