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생업으로, 길거리 장사를 12개 매장으로…울산서 경험 푼다

  • 전국
  • 부산/영남

취미를 생업으로, 길거리 장사를 12개 매장으로…울산서 경험 푼다

9~11월 ‘온앤오프 데이 시즌Ⅲ’
소품점·서점·외식업 대표 3명 강연
제작자·프리랜서·예비창업자 등 대상

  • 승인 2026-09-25 10: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확_프로그램-포스터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온앤오프 데이 시즌Ⅲ-수확' 홍보 포스터.(사진=울산 동구 제공)
취미에서 시작한 일을 사업으로 키우거나 길거리 장사에서 출발해 12개 매장을 운영하기까지의 경험을 울산 동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온앤오프 데이 시즌Ⅲ-수확'을 모두 3차례 운영한다.

첫 강연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열린다. 라이프스타일 소품점 '티히(tehe)' 고수정 대표가 '내 것을 키워내는 법: 기회와 시행착오 사이'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전한다.

10월 29일 오후 7시에는 서점 '다다르다' 김준태 대표가 나선다. '연봉 1억 원 서점원이 되기까지, 취향을 생업으로 만든 다다르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순서는 11월 11일 오후 7시다. '오사카 에프엔비 코퍼레이션' 김준헌 대표가 '길거리 장사에서 12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 체계 만들기'를 이야기한다.

이번 시즌의 핵심 주제는 '구조'와 '수익성'이다.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를 실제 수익으로 연결하고 사업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겪은 선택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자 3명 가운데 2명은 울산을 기반으로 사업을 일군 인물이다. 지역에서 만들어진 사업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지역 안팎의 제작자와 프리랜서, 사업자,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동구 워케이션센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온앤오프 관계자는 울산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일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안팎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동구에서 경험을 나누고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2.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3.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4.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5.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1.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2. tbn충남교통방송,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실시
  3. 충남청년센터, 32개 기관 통합 협의회 개최… 정책 발굴부터 후속지원까지 한번에
  4.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5. 충남교육청, 추석 연휴 기간 교육기관·학교 주차장 540곳 무료 개방

헤드라인 뉴스


60년 전 대전 한가위!"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60년 전 대전 한가위!
"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1966년의 추석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중도일보는 명절 당일 지면을 통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열기와 함께 서민들이 체감했던 삶의 단면들을 다채롭게 조명했습니다. 신문 지면에 남아있는 주요 기사들을 통해 그 시절 추석 풍경을 되짚어봅니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예나 지금이나 뜨거웠습니다. 당시 중도일보는 歸省客 幅增 (귀성객 폭증)이라는 대형 헤드라인과 함께 大田驛 乘客 85% 急增 (대전역 승객 85% 급증)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열차와 버스 등 교통수단이 지금처럼..

세종사랑 맛집 `98곳` 라인업… 우리 동네 어디에 있나?
세종사랑 맛집 '98곳' 라인업… 우리 동네 어디에 있나?

"상권 침체는 없다. 우리는 맛으로 승부하고, 고객들을 불러 모은다." 자영업자의 무덤으로 통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도 맛집들이 건재하고 있다. 세종사랑 맛집 98곳이 이름을 올리며, 읍면동 맛집 지도를 서서히 완성해가고 있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작년부터 시민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 '세종사랑 맛집'을 총 98개소로 확대했다. 작년 11월 44개소에 이어 이번에 신규 선정한 맛집은 모두 54개다. 최근 이름을 올린 맛집 54개소는 신도심 33개소, 구도심 21개소로 구성됐고, 한식과 중식, 일식, 카..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