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터 어린 원생까지 이웃사랑 동참", 서산시, 추석 앞두고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충청
  • 서산시

"기업부터 어린 원생까지 이웃사랑 동참", 서산시, 추석 앞두고 따뜻한 나눔 이어져

㈜디케이로드 500만 원·서정유치원 70만 원 기탁, '해드림 서산'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 승인 2026-09-24 11: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추석을 맞아 서산시에서는 ㈜디케이로드와 서정유치원이 각각 500만 원과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유치원 원생들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직접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연계 모금사업인 '해드림 서산'을 통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
9월 2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디케이로드 성금 기탁식 모습(왼쪽 두 번째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온은주 대표)(사진=서산시 제공)
`
9월 2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정유치원 성금 기탁식 모습(뒷열 왼쪽 첫 번째 이미현 원장, 두 번째 이완섭 서산시장, 세 번째 이종찬 대표)(사진=서산시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서산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디케이로드와 서정유치원의 성금 기탁식을 각각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디케이로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가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했다.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서정유치원 성금 기탁식에서는 이미현 원장과 이종찬 대표가 참석해 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미현 서정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나누고 아껴 쓰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찬 서정유치원 대표도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연계 모금사업인 '해드림 서산'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디케이로드는 골재와 벽돌, 시멘트 등을 취급하는 도매업체로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서정유치원 역시 원생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에서부터 어린 원생들까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5.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1.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2.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3.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5.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