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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이 22일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학술연구용역 3건을 심의했다.(사진=청양군 제공) |
군은 22일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학술연구용역 3건을 심의했다. 심의 과제는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축제 경쟁력 강화, 지방소멸 대응 등이다. 군은 각 분야의 현황과 지역 여건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향후 정책 수립과 주요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연구용역 관리 방식도 강화한다. 과제를 선정할 때 연구 필요성과 타당성을 따지고 기존 용역이나 다른 사업과 유사·중복되는 내용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행정 목적이나 활용 방향이 불분명한 연구를 줄이고 실제 군정에 필요한 과제를 선별한다는 취지다.
군은 과제 선정 단계에서 연구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따지고 기존 용역이나 다른 사업과 유사·중복되는 내용이 있는지 확인한다. 기존 자료로 대체할 수 있는 연구나 활용 목적이 불분명한 과제를 걸러 불필요한 용역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연구용역을 결과보고서 작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관리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연구에서 제시한 분석과 제안 가운데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사업과 연계할 부분도 살핀다.
이번 심의에 오른 역사문화자원 분야는 지역이 보유한 자원의 개발과 활용 가능성을 분석한다. 축제 분야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고 지방소멸 분야는 인구감소와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할 정책 방향을 검토한다.
군은 연구과제 선정 단계부터 결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면서 용역 예산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기존 연구자료로 대체할 수 있는 과제나 유사 연구의 반복을 막고 필요한 분야에는 객관적인 분석 자료를 확보한다. 아울러 지역 변화와 미래 행정수요를 반영한 연구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연구성과를 실제 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상욱 부군수는 "정책연구용역은 지역 현안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정책 도구"라며 "꼭 필요한 연구가 추진되도록 사전 검토를 강화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관리와 활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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