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자원봉사자 140여 명, 추석 음식 마련, 500가구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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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자원봉사자 140여 명, 추석 음식 마련, 500가구에 온정 전달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온(溫)마음 나눔', 덤벙김치·연잎밥·송편·모둠전 정성껏 마련
이완섭 시장도 전 부치고 연잎밥 싸며 봉사 동참, "따뜻한 정과 사랑이 큰 위로 되길"

  • 승인 2026-09-23 06:40
  • 수정 2026-09-23 08: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봉사자 140여 명과 함께 김치, 송편, 모둠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현장을 찾아 음식 준비에 동참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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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온석동 조리실 등에서 '추석맞이 온(溫)마음 나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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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온석동 조리실 등에서 '추석맞이 온(溫)마음 나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산지역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정성껏 마련한 명절 음식을 지역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온석동 조리실 등에서 '추석맞이 온(溫)마음 나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명절 음식 마련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과 15개 읍·면·동 거점캠프 활동가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전처리, 양념 준비를 시작으로 덤벙김치를 직접 만들고 호박전·꼬치전·동그랑땡 등 모둠전 3종을 부쳤다. 여기에 연잎밥을 정성스럽게 싸고 송편을 포장하는 등 명절 음식을 하나하나 준비했다.

이렇게 마련된 음식은 가구당 덤벙김치 3kg과 송편 700g, 연잎밥, 모둠전 3종으로 정갈하게 포장돼 봉사자들을 통해 취약계층 5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이번 나눔을 위해 준비한 물량만 덤벙김치 약 1,500kg, 송편 약 350kg에 달해 봉사자들의 정성과 나눔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전을 직접 부치고 연잎밥을 싸는 등 음식 준비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른 시간부터 나눔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두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추석 연휴에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 삶의 희망을 전하는 최고의 보약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자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경구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거점캠프 활동가들과 협력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null)=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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