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캠프 험프리스서 군 항공교통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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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캠프 험프리스서 군 항공교통 현장 체험

미8군 관제시설·비행장, 둘러보며 군 항공교통관제 및 공역관리 이해도 높여
특별강연 이어 현장교육 연계, 민·군 항공교통 운영체계 비교·분석 기회 마련

  • 승인 2026-09-22 21: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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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학생들은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미8군 관제시설과 비행장 등을 견학했다.(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학생들이 실제 군 비행시설을 찾아 항공교통관제와 공역관리 업무를 직접 살펴보며 전공 역량을 높이는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항공교통물류학과 학생들은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미8군 관제시설과 비행장 등을 견학하고 군 항공교통 운영체계와 현장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6일 진행된 미8군 GIAC TANH Airspace Manager 초청 특별강연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강의에서 배운 군 항공교통과 공역관리 관련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캠프 험프리스 내 ATC Tower와 Airfield 등 주요 항공시설을 둘러본 뒤 미 제8군사령부를 방문하고 조종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관제시설과 비행장 운영 환경을 직접 살펴보면서 항공교통관제가 어떤 절차와 체계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군 비행장의 특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캠프 험프리스는 평택에 위치한 주한미군 주요 기지로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CFC), 미 제8군사령부 등이 위치해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공교통관제실습에서 배운 관제 절차와 공역관리 내용을 실제 군 비행시설에서 확인하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민간과 군의 항공교통 운영체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는 앞으로도 군과 항공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이론뿐 아니라 실제 항공교통 현장의 업무와 운영체계를 폭넓게 경험하고, 변화하는 국내외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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