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시티, 세계한상대회서 '홈잉루츠 송도' 타깃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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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시티, 세계한상대회서 '홈잉루츠 송도' 타깃 마케팅

'역송환 정주 수요' 잡는다…해외 한인 자산가 대상 대면 마케팅
단순 전시 탈피…'1:1 밀착 상담'으로 사전 청약의향서 접수

  • 승인 2026-09-22 16:0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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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시티가'제24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하여 전용 부스를 가동하고, 해외 거주 재외동포 및 글로벌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사진=IGCD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재외동포 정주 기반 프로젝트인 '재미동포타운' 사업이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타고 본격적인 글로벌 투자 유치전에 나선다.

㈜인천글로벌시티(IGCD)는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자체 전용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프로젝트 '홈잉루츠 송도(HOMING ROOTS SONGDO)' 알리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후원하는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 경제 리더와 해외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이다.

인천글로벌시티가 이번 대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홈잉루츠 송도' 프로젝트의 독특한 입지적·사업적 특성 때문이다. 송도 재미동포타운 3단계 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은퇴 후 고국으로 돌아오려는 미주·아시아 등 해외 거주 재외동포와 외국인 투자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는 직접적인 대면 마케팅 및 브랜드 신뢰도 구축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전 세계 한인 자산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상대회를 최적의 분양 및 투자 유치 창구로 판단한 것이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순한 팸플릿 배포나 일회성 관람 구도를 탈피해 '실질적인 계약 연계형 상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스 내에 동시 3개 팀이 독립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해외 자산가들의 거주국별 자금 운용 규제, 국내 세제 혜택, 정주 여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설계 등을 세분화하여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사전 청약의향서' 접수를 동시에 진행해 가시적인 투자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최근 발간된 '송도공감' 소식지를 전달하며 송도의 미래 비전과 브랜드 스토리도 적극 홍보한다.

인천글로벌시티 관계자는 "세계한상대회는 고국 투자를 검토하는 글로벌 한인 리더들에게 '홈잉루츠 송도'의 프리미엄 정주 가치를 입증할 가장 확실한 무대"라며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세밀한 글로벌 타깃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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