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부산진문화재단, 지역 인재 정착 돕는다

  •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부산진문화재단, 지역 인재 정착 돕는다

대학 교육에 산업계 요구 반영
기업 문제 해결할 지원망 마련
보유 시설·전문인력 함께 활용

  • 승인 2026-09-22 11: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진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 사진
동의과학대학교 ANCHOR사업단과 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9월 8일 지역상생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학교 제공)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하는 전문기술인력을 늘리기 위해 대학과 문화기관이 힘을 합친다.

동의과학대학교 ANCHOR사업단과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9월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대학 교육에 담는 데 주력한다.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뒷받침할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에는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한다.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지원망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지역에서 풀어야 할 과제도 함께 찾는다. 해결책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각 기관이 축적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한다.

사업에는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한다. 주요 과제는 기획 단계부터 역할을 나누고 추진 과정에서도 상호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기능과 협약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 연계할 사업을 논의했다. 산업계 요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후속 과제도 계속 마련할 방침이다.

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두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지역의 여러 과제를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화석 동의과학대 ANCHOR사업단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 대학, 산업체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산학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정주형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