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한서대학교 축제 현장 불법촬영·마약범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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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한서대학교 축제 현장 불법촬영·마약범죄 예방 총력

교내 화장실 등 불법 카메라 집중 점검, 불안감 적극 해소
GHB 간이검사키트 배부하며 마약류 범죄 예방 홍보 강화

  • 승인 2026-09-22 08: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한서대학교 축제 기간 중 대학 측과 합동으로 교내 불법 촬영 장비를 점검하고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 활동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며 약물 혼입 확인용 간이진단키트를 배부하고, 범죄 발생 시 신고 방법과 예방 수칙을 교육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대학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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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21일 한서대학교와 합동으로 교내 주요 시설과 축제 현장을 찾아 불법촬영 및 마약류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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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는 21일 한서대학교와 합동으로 교내 주요 시설과 축제 현장을 찾아 불법촬영 및 마약류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가 한서대학교 축제 기간 학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촬영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치안활동을 펼쳤다.

서산경찰서는 21일 한서대학교와 합동으로 교내 주요 시설과 축제 현장을 찾아 불법촬영 및 마약류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과 한서대학교 캠퍼스 안전지킴이들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우려 장소를 중심으로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며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마약류 범죄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주요 피해 사례, 일상에서 지켜야 할 예방수칙 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른바 '물뽕'으로 알려진 GHB 등 약물이 음료에 섞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간이진단키트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음료는 마시지 않고, 음료를 자리를 비운 사이 방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또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주변에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112에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한서대학교 한 관계자는 "축제 기간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경찰과 함께 사전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안심하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한 학생은 "평소에는 불법촬영이나 음료에 섞이는 약물 문제를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나니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도 서로 음료를 잘 확인하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바로 신고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마약류 범죄는 한 번의 호기심이나 방심으로도 개인의 일상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이 대학생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대학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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