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어촌도로 4.75㎞ 넓힌다, 주민 교통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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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촌도로 4.75㎞ 넓힌다, 주민 교통편의 높인다

대산 영운선·해미 휴암선·고북 날황선 확포장 추진
주민 의견 반영해 설계, 차량 교행과 통행 여건 개선

  • 승인 2026-09-22 07: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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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영탑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영운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주민 설명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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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영운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위치도(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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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휴암선·날황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위치도(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도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산시는 21일 대산읍 영탑1리와 해미면 휴암리, 고북면 용암2리 마을회관에서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도로 설계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추진 계획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도로 확포장 구간과 향후 공사계획 등을 확인하고 노선 및 설계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대산읍 영탑2리에서 운산2리까지 연결되는 영운선 농어촌도로는 2.572㎞ 구간을 대상으로 확포장이 추진된다. 기존 도로 폭 4m를 8m로 확대해 차량 교행과 통행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휴암선·날황선 농어촌도로는 해미면 휴암리와 고북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휴암선 1.075㎞와 날황선 1.105㎞ 등 총 2.18㎞ 구간이 사업 대상이다. 이 구간 역시 기존 4m의 도로 폭을 8m로 넓힐 예정이다.

두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서산시는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노선 선정과 실시설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농어촌도로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뿐 아니라 농업활동과 지역 간 연결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인 만큼, 시는 도로 폭 확대를 통해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모 서산시 도로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의 교통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도로 여건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살피면서 농어촌도로 정비와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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