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24~27일 비상대응체계 가동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24~27일 비상대응체계 가동

기동 처리반·환경상황실 운영, 쾌적한 환경 조성 노력
25~26일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 배출 일정 확인 당부

  • 승인 2026-09-22 07: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물
서산시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생활쓰레기 기동 처리반과 환경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터미널과 주요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구성된다.

생활쓰레기 기동 처리반은 관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 관계자들로 편성된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환경상황실도 운영한다. 시 직원들이 자원순환과 사무실과 환경종합타운 정문 등에 배치돼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 상황을 관리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현장 단속도 강화한다. 단속반은 터미널과 도로변 등 상습·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무단투기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알아둬야 할 쓰레기 수거 일정도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25일과 2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그 외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24일과 25일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배출이 필요한 경우 시가 안내한 일정과 장소를 준수해야 한다. 그 밖의 기간에는 기존 배출 장소에 오후 8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서산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