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찾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충북도, ‘2026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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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찾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충북도, ‘2026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 지정·운영
고속·시외버스 135회 증회, 제주 항공편 5편 및 국제선 38편 증편, KTX-이음 4회 증회

  • 승인 2026-09-22 07:0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 강화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포함한 4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속·시외버스와 KTX 및 청주공항 항공편을 증편해 귀성·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 가동과 차량 무료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전방위적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총이동 인원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3093만 명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승용차 이용 비중이 88.4%에 달하고 짧은 기간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605만 대, 추석 당일(9월 25일)에는 684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충북도는 ①교통소통 강화 ②이동 편의·서비스 확대 ③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④교통안전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충북도는 도내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127.2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로전광판(VMS), 모바일 앱, 실시간 교통방송(하루 37회 증편) 등을 통해 우회 정보를 안내한다.

연휴 기간 이동 편의를 대폭 강화하는 지원책도 마련됐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전후 4일간(9월 24일~27일)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면제다.

관광 연계 할인: 충북 및 인근 휴게소 이용객 대상 충주호 관광선 등 도내 관광지 10개소 할인 혜택 제공한다.

역귀성 할인: KTX 역귀성 요금 최대 50% 할인 및 '코레일+' 앱을 통한 숙박·지역축제 연계 서비스 제공한다.

청주국제공항 수송 대응: 체크인카운터·출국심사대 최대 30분 조기 오픈, 임시주차장 1217면 추가 확보했다.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도 대폭 확대된다.

고속·시외버스는 주요 22개 노선 운행 횟수 하루 135회 증회된다.

시내버스는 도내 18개 업체 예비차 62대 활용 및 혼잡구간 탄력 운행된다.

철도는 중앙선 KTX-이음 임시열차 총 4회 추가 운행(9월 23일~24일)된다.

항공 (청주공항)은 제주 노선 5편, 국제선(7개국 19개 노선) 38편 등 총 43편 증편된다.

충북도는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 교통시설 점검 및 운수종사자 교육을 마쳤다.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해 23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료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안전 시스템도 가동된다. AI 기반 분석으로 지정된 교통사고 주의구간 2곳(25번 국도 보청대로, 19번 국도 영동 남부로)을 집중 관리한다. 청주강서IC의 AI 역주행 검지시스템과 서울·대구 관문 톨게이트의 AI 안전띠 착용 여부 검지시스템을 운영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군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책기간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연휴 기간 짧은 이동시간으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운전 수칙과 대중교통 이용 질서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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