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소통하고 갈등 푼다", 서산 청소년 또래상담 멘토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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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소통하고 갈등 푼다", 서산 청소년 또래상담 멘토링 '호응'

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4차 활동 실시
상대방 입장 생각, 팀빌딩·공감 대화·문제해결 역량 키워

  • 승인 2026-09-21 23: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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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상담멘토링 4차 활동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갈등 상황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또래상담 멘토링' 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두 5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또래관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면서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관계 형성을 위한 팀빌딩을 비롯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활동 등이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또래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적 대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마음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순옥 강사가 맡았다. 정 강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정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도록 돕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대화하는 방법 등을 함께 연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청소년들은 팀별 활동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또래관계에서 필요한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과정에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도 보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갈등 과정에서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체험활동, 식사 제공, 등·하원 차량 운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60-0228)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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