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준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市, 산업용지 50만㎡ 분양

  • 전국
  • 부산/영남

'12월 준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市, 산업용지 50만㎡ 분양

자동차부품산업.항공전자산업 등 중심
접수 10월 7일. 8일… 광역교통망 갖춰
61만㎡중 2곳에 11만㎡ 특별분양 마쳐
물류용지 12만여㎡는 로젠에 '특별분양'

  • 승인 2026-09-21 15:4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위치도.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산업시설용지 제3차 일반분양을 앞두고 기업 투자유치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가 2천562억원을 들여 녹전동·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총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61만9346㎡ 중 약 50만㎡를 분양한다. 나머지 11만㎡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6만1884㎡)과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발레오의 계열사인 카펙발레오(약 3만3000㎡)에 특별분양했다.

물류시설용지 12만4791㎡는 국내 굴지의 물류회사 로젠택배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 부지로 모두 분양했다.

일반분양 공고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접수는 10월 7일,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공급 결과는 10월 27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과 항공전자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까지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다. 대구~포항고속도로 북영천IC에서 5분, 상주~영천 고속도로 동영천IC에서 10분 소요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선까지 확정되면서 정주환경과 물류환경 모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과 물류 활동을 뒷받침하는 산업·물류 거점으로서의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지능형IoT부품센터 등 연구·기술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돼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미래형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 기반과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기업이 영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