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회형평 채용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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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회형평 채용 성과 인정

장애인·고졸·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6-09-21 17:55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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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교육부·인사혁신처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적자원개발 역량과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인정받았다.

21일 소진공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수여식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수상할 예정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관리, 인적자원개발 역량 등을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한다. 이 가운데 인적자원개발 역량 최우수기관 4곳과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 1곳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소진공은 이번 심사에서 장애인과 고졸,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배리어프리 채용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역 거점 대학과 연계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운영하고, 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해 왔다. 장애인 제한경쟁과 필기전형 면제, 장애 유형별 응시 편의 제공 등 채용 과정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근무 환경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직무기술서를 개발해 지원자가 직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주 소진공 인재육성팀 대리는 "이번 수상은 숫자로 나타나는 채용 목표 달성을 넘어 현장에서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과 고졸, 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공평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채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공정한 기회 보장과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은 공공기관이 이끌어야 할 핵심 가치"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차별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인사·인적자원개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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