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광장 보행환경 공사… 시장 주변 안전·먼지 관리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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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광장 보행환경 공사… 시장 주변 안전·먼지 관리 점검 필요

  • 승인 2026-09-21 09:59
  • 수정 2026-09-21 15:18
  • 신문게재 2026-09-22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예산읍 상설시장 일대에서 보행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보행 안전 확보와 비산먼지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의 굴착 작업으로 인한 흙먼지 발생과 일부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 관리 미흡 사례가 지적되면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발주기관과 시공사는 보행 동선의 명확한 구분과 살수 작업 등 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살수시설부족으로 비산먼지
살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공사 현장. 사진=신언기 기자
공사작업자들이 안전모착용하지않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일하는 공사 현장 작업자들 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 예산읍 상설시장 일대에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사구간의 보행 안전과 비산먼지 관리에 대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차량 통행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공사구간의 통행로 확보는 물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먼지가 인근 상가와 보행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는 '예산장터광장 보행환경 조성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예산시장 주변의 보행공간을 정비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예산군 공개 계약자료에 따르면 보차도용 콘크리트 블록 관급자재 계약기간은 2026년 3월 13일부터 2027년 1월 7일까지로 확인된다.

별도로 제시된 전체 공사 기간은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다.

공사 현장에서는 굴착과 토사 이동 등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건조한 날씨나 바람이 강한 경우 흙먼지가 주변으로 확산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상설시장 주변은 주민뿐 아니라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보행이 빈번한 곳이어서 작업 구간 내부의 관리와 함께 외부로 연결되는 보행로에 대한 환경관리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시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제보에 따라 확인한 결과, 일부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상태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작업 여건에 맞는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시설 유지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사장 주변의 비산먼지 저감도 주요 관리 대상이다.

토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작업구간을 관리하고, 필요할 경우 살수와 도로 청소 등을 실시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장 주변은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 보행자가 같은 공간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사구간과 보행동선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안전시설을 적절히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민들은 공사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공사 자체뿐 아니라 주변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예산읍 주민 이모 씨(60)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사장 출입구와 주변 도로에 대한 청소와 살수 등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발주기관과 시공사는 공사 과정에서 근로자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살피는 한편, 시장 이용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보행동선과 비산먼지 저감조치가 현장에서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 이용객을 비롯한 외지인들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공사구간 주변의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 대한 현장 점검이 요구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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