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 군민 독감 무료접종 6~7일 앞당긴다

  • 충청
  • 청양군

청양군, 전 군민 독감 무료접종 6~7일 앞당긴다

조기 유행 대응 어린이 21일·65세 이상 10월 6일·일반 군민 12일 시작

  • 승인 2026-09-21 09:4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독감 예방접종
'2026-2027절기 전 군민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안내문(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독감 유행 시기가 빨라지자 2026~2027절기 전 군민 무료 예방접종을 당초보다 6~7일 앞당긴다.

변경된 일정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5~64세 일반 군민까지 모든 접종 대상에 적용한다.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는 대상은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다. 당초에는 독감 백신을 한 차례 맞는 어린이와 두 차례 맞아야 하는 어린이의 시작일이 달랐지만, 일정 조정에 따라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21일부터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은 10월 6일, 15~64세는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21일부터 민간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군 보건의료원은 22일부터 접종한다. 65세 이상과 일반 군민은 각각 10월 6일과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먼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접종은 두 대상 모두 10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접종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신세계의원은 전 연령 접종이 가능하고 김성호내과 등 관내 다수 의원은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연령과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접종 요일과 시간도 제한한다. 대상과 관계없이 매주 화·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접종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접종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백신을 맞은 뒤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한 후 귀가해야 한다. 접종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고 있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